부천교육지원청은 17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감성·창의·꿈을 키우는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2018 부천학생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26개 학교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댄스, 난타, 사물놀이, 밴드 등의 공연으로 이뤄진다. 경기도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 최우수상을 차지한 소사초등학교의 동백타령 민요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사회는 부천학생자치 중학교 대표인 중흥중 전선희, 고등학교 대표인 부천공고 김진환 학생이 맡아 신세대다운 재치 있고 통통 튀는 신선한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 학부모, 교원, 예술강사, 지역 인사 등이 함께 하는 가운데 학생들의 감성과 창의가 어우러진 예술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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