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국민체육센터가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16일까지 6주간 노인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여가 활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력 증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만 65세 이상 국민체육센터 헬스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체력검사를 통해 참여 적합 여부를 진단하며, 맞춤형 교육을 통해 체력 증진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65∼69세, 70∼74세, 75∼79세, 80세 이상 네 집단으로 분류해 집단별 남녀 우승자를 선정해 소정의 상품권과 체력인증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이벤트 관계자는 "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생활과 건강 증진을 위해 기획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참가자는 22∼26일 5일간 국민체육센터 2층 헬스장 사무실에서 모집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070-8856-2332)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안성=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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