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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선수단, 목표 순위로 진입 중

경기체고 레슬링 조현수 97~99회 다른 체급으로 우승하며 ‘진기록’
인천은 수영·태권도서 금맥 터져 시체육회 탁구, 일단 동메달 확보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2018년 10월 16일 화요일 제15면
▲ 신종훈(인천시청)이 15일 전북대 익산캠퍼스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복싱 남자일반부 라이트플라이급 준준결승에서 서울 곽지훈(서울시청)의 안면에 강력한 펀치를 날리고 있다. 신종훈은 지난해 금메달을 놓친 아쉬움을 털고 올해 전국체전에서 개인통산 10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익산=최유탁 기자
▲ 신종훈(인천시청)이 15일 전북대 익산캠퍼스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복싱 남자일반부 라이트플라이급 준준결승에서 서울 곽지훈(서울시청)의 안면에 강력한 펀치를 날리고 있다. 신종훈은 지난해 금메달을 놓친 아쉬움을 털고 올해 전국체전에서 개인통산 10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익산=최유탁 기자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7연패 달성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경기도가 4일 만에 종합 선두로 올라섰다.

도는 15일 전북 일원에서 열린 대회 4일째 수영 다이빙에서 남고부 4관왕에 오른 김영택(경기체고)과 체조·핀수영 종목우승에 힘입어 이날 오후 7시 현재 금 99개·은 78개·동메달 92개, 종합점수 1만3천658점을 획득하며 경남(1만1천293점)과 서울시(1만1천137점)를 제치고 종합 1위를 내달렸다.

이날 수영 다이빙 김영택이 스프링보드 1m와 플랫폼다이빙에서 우승, 스프리보드 3m·싱크로다이빙 3m에 이어 4관왕에 올랐다. 사격 김설아(경기도청)도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개인과 단체, 자전거 이혜진(연천군청)도 여자일반부 스프린터와 500m 독주에서 각각 우승하며 2관왕이 됐다.

태권도에서도 금빛행진을 이어갔다. 전채은(고양시청)은 여자일반부 62㎏급, 고유정(성안고)은 여자고등부 57㎏급, 남자고등부 진호준(안중고)과 남자대학부 김태용(경희대)은 63㎏급에서 각각 우승했다.

97회와 98회 레슬링 남고부 46·52㎏에서 우승했던 조현수(경기체고)는 이번 대회 61㎏급에 출전해 우승하며 대회 3체급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조정 김슬기(수원시청)는 여일반부 싱글스컬서 8분41초41로, 수영 양석현(경기체고)이 남고부 배영 100m서 57초15로 나란히 우승자 대열에 합류했다.

이날 도는 구기 단체종목서도 당초 예상대로 무난한 행보가 계속됐다. 축구 여고부 2회전에서 오산정보고가 서울 동산정삼고에 2-0, 농구 남고부 수원 삼일상고가 대전고를 92-75로 제압하고 4강에 안착했다.

배구 남고부 수원 영생고와 남일반부 화성시청, 하키 남녀고등부 성남 성일고 및 수원 태장고도 준결승에 동반 진출했다.

인천시는 종합 7위와 광역시 1위 달성에 다다르고 있다. 인천은 대회 4일째인 15일 오후 7시 현재 금 34개·은 47개·동 메달48개, 종합점수 8천487점으로 8위를 달리고 있다.

인천은 이날 오후 늦게 금맥이 터졌다. 수영과 태권도가 한 몫 했다. ‘마린보이’ 박태환이 버티고 있는 수영과 강세종목인 태권도에서 각각 금메달 2개씩 생산했다.

전주 완산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남자일반부 자유형 200m에서 박태환(인천시청)이 1분48초71로 2위 전북 양준혁(전주시청, 1분50초27)과 2초가량 차이를 보이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남자일반부 평형 200m에서는 이도형(인천시청)이 2분15초53로, 자신이 개인으로 출전한 종목에서 전국체전 첫 금메달을 캤다.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태권도에서도 남자일반부 -54㎏급 정찬호(강화군청)와 여자대학부 -67㎏급 김은빈(경희대)이 결승에서 각각 경북 최진형(영천시청)과 대구 조희경(계명대)을 제압하고 금빛발차기를 날렸다.

이날 인천도 단체·구기종목에서 선전을 이어갔다. 올해 초 창단한 인천시체육회 탁구팀은 창단 후 첫 전국체전에서 동메달을 확보했다. 시체육회 탁구팀은 이날 군산대 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남자일반부 단체전 8강에서 부산선발 팀을 3-1로 제쳤다. 4강에서는 국내 남자탁구실엄팀 최강 ‘미래에셋대우’를 만난다.

여자일반부와 남자고등부 단체전에서도 포스코에너지와 동인천고가 출전해 8강에서 전북 장수군청과 서울 대광고를 가볍게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소프트볼 인천시체육회도 경기선발 팀을 상대 17-0 콜드게임 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 동메달을 넘어 금메달까지 바라보고 있다.

익산=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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