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고 쌍둥이 입건, 뿌리채 흔들리나 회오리인가 ....'이글이글 불타오르네'

부정 시험 관련 이슈로 주목받았던 숙명여고 쌍둥이 입건 소식이 전해졌다.

15일 서울교육청에 따르면 경찰은 서울 강남구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를 지난 8일 피의자로 전환해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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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명여고 쌍둥이 입건

경찰은 휴대전화 등 압수물 분석을 했다고 하는데, 숙명여고 쌍둥이의 시험 문제 유출과 관련된 정황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an**** 어찌 이학교 뿐이겠냐 빙산의일각이다 정시가 답이다 "le****부모 욕심이 아이들인생 망치네 이제 이나라에서 못살거다 나중에 대학가도 꼬리표때문에 학교다니기 쉽지않고 돈 있으면 유학보내라 이름도 바꾸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숙명여고 쌍둥이 입건 소식에, 예능에서 주로 사용되는 컨닝 일화나 일탈 등의 소재까지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견도 많아지고 있다.

또 얼마 전에는 태국영화 '배드 지니어스'가 컨닝과 부정시험 사이에 돈이 오가는 장면 등을 그려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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