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알몸남, 순수한 교단에 '회색 그림자'가 ... 중국선 '사채 협박' 공개도

일명 '동덕여대 알몸남'이라고 불리는 인물이 체포됐다.

15일 경찰은 동덕여대 일대에서 알몸으로 사진을 찍어 올린 '동덕여대 알몸남'을 검거했다. 그는 복도, 강의실 등에서 알몸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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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덕여대 알몸남

최근들어 '몰카' 사건과 '리벤지 포르노' 등 다양한 사안이 문제가 되는 가운데, 해당 동덕여대 알몸남에 대한 처벌 수위가 어디까지 갈 지 주목된다.

네티즌들은 "ff*** 와 이건 최악의 변태다.. 얼굴 공개해" "ig*** 그렇게 알몸 보이는거 좋아하면 포토라인에 알몸으로 세워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중국에서는 사채업자들이 돈을 갚지 않은 이들의 알몸 사진을 찍고 유포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특히 해당 사채업자들이 공개한 알몸 사진에는 신분증이 함께 있어서 사채업자들에 대한 비난이 쇄도한 바 있다.

지난 6일에는 제주의 한 대학교 여자 기숙사에 남성이 침입해 음란행위를 해 검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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