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엄마야 , 막장의 끝판왕 , 목숨으로 행복을 흥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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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나도 엄마야에서는 막장에 매달려 있는 모성의 끝판왕이 드러났다.

자신의 목숨으로 행복을 흥정하는 비열한 모습을 드러냈다. 독약으로 협박을 하면서 숨겨진딸의 마지막 정을 악용한다. 그야말로 인간의 마지막 정까지 앗아가는 것이다. 숨겨진 딸은 질려서 스스로 사라져 준다고 밝힌다. 

숨겨진 딸을 은폐하기 위한 대가는 너무나 컸다. 여러사람을 불행에 빠트리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참혹한 대가를 치르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우희진은 아이를 볼모를 해서 위기에 빠져 나오려 한다. 이인혜는 납치에 가담한 오빠와 몸싸움을 벌인다.

알렉스는 형수의 가증스러운 모습에 치를 떤다. 윤미라와 박근형은 산모의 상태에 위기가 닥쳤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란다. 박근형은 노발대발 하면서 폭주를 한다. 

알렉스는 형에게 모든 사실을 알리려고 만나지만 차마 마음이 약해진다. 결국 알렉스의 주저함은 더큰 불행을 일으키는 빌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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