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16일 제6대 원장에 김흥규 안양시 전 행정지원국장이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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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 원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35년간의 안양시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새로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시민(기업)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흥원을 안양시 경제·산업 활성화의 선도기관으로 만들기 위해 직원 간 소통과 전문성 강화로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안양시 기업지원과장을 거쳐 기획경제국장, 행정지원국장 등을 역임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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