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일렉트론코리아(주)는 지난 15일 오후 평택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2천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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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최첨단 기술과 확실한 서비스로 꿈이 있는 사회발전에 공헌함을 기본이념으로 1993년 창립된 이후 지속적으로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함은 물론 꿈이 있는 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작년 11월 7일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서 외국인투자유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원제형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다가오는 겨울철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뜻 깊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정성을 다해 나눠 주신 소중한 성금은 저소득 소외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데 보탬이 되도록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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