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내년 8월 완공 예정인 (가칭)평택시 농업인회관에 대해 농업의 정체성을 내포하고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네이밍(명칭)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밍은 ‘농민·농촌·농업·교류’를 키워드로 농업의 정체성을 내포하는 명칭으로 독창적이면서, 부르기 쉽고, 시민들이 솔선해 참여할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를 주는 것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 참여는 현재 평택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www.pyeongtaek.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달 말 까지 이메일(jehyung78@korea.kr), 팩스(031-8024-3609), 우편 및 방문접수(평택시청 농업정책과) 하면 된다.

응모작들은 농업인 단체 및 내부 심사를 거처 최우수상 1편(온누리 상품권 30만 원 상당)을 비롯해 입상작 4편(동 상품권 각 10만 원 상당)을 선정할 예정이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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