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는 단아 박광천 명장의 도예 명작전, 최유미 작가의 민화 개인전을 비롯해 총 8회 진행된다.
여주보홍보관에서는 오는 11월 3일까지 ‘프레임 안의 또 다른 세상 이야기’라는 주제로 은모래 사진동우회의 사진 전시회가 열려 홍창희 등 31인의 각자 색깔이 담긴 개성 있는 사진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주요 출품작은 간영구의 ‘연화’, 강덕기의 ‘Rose’, 김성태의 ‘아련한 기억’, 박희정의 ‘사랑’, 김진국의 ‘강천섬’, 최명희의 ‘직탕폭포’ 등으로 사진작품들과 함께 깊어 가는 가을 여주보의 자연풍경과 더불어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양은희 관장은 "가을시즌에 맞는 아름다운 작품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시민과 여주를 찾은 관람객에게 마음의 여유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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