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훈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유전체의과학과 교수의 ‘특발성 부갑상선 기능저하증 유발 유전자 변이’에 대한 연구 결과가 저명한 내과학 교과서에 실렸다.

이 교수는 부갑상선호르몬을 생성하는 유전자 변이로 특발성 부갑상선 기능저하증이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내용은 최근 출간된 해리슨 내과학 교과서(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신판에 소개됐는데, 해리슨 내과학 교과서는 지금까지 20판이 출간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교과서로 세계 의과대 학생들과 의사들에게 널리 읽혀지고 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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