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매주 토요일마다 ‘뇌졸중 예방 클리닉’을 신설해 진료한다.

뇌졸중 예방 클리닉은 뇌 MRI(자기공명영상)검사, 심전도검사, 혈액검사 등 당일 원스톱 검사를 진행한다.

한 번 발생하면 치료가 쉽지 않은 뇌졸중은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이 있다. 일교차가 큰 날씨일 경우 돌연사를 유발하는 주원인이기도 하다.

장경술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뇌졸중 예방 클리닉이 그동안 바쁜 업무로 평일 평원을 찾기 힘든 직장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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