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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른 실력으로 글로벌 선수 꿈

주소망(의정부공고)=자전거 남자고등부 3관왕 달성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2018년 10월 17일 수요일 제15면
"생각지도 못한 대회 3관왕을 이뤄 상당히 기분이 좋습니다."

16일 전북 진안군 용담댐 일원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자전거 남자고등부 도로개인독주 25㎞에서 31분02초58로 우승한 주소망(의정부공고)은 우승 소감을 이같이 말했다.

주소망은 지난 12일과 14일 3㎞ 개인추발과 4㎞ 단체추발에서도 2개의 금메달을 획득, 대회 3관왕에 올랐다. 고교 1학년이던 지난해 제98회 전국체전에 첫 출전해 4㎞ 단체추발에서 우승한 주소망은 이번 대회에선 더욱 물오른 실력을 보여 줬다.

지난 2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2018 트랙사이클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단체추발에서 아시아신기록(4분9초908)으로 우승을 차지한 이후 대통령기 가평투어와 KBS 양양대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등 각종 전국대회를 석권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현재 도로부문 남자고등부 1인자로서 자타가 공인하는 사이클계의 샛별이다.

경륜 선수로 활약한 아버지 주석춘 씨는 물론 형 믿음(서울시청)씨, 동생 사랑(의정부중)군까지 자전거 가족인 그는 형이 중학교 3학년 때 중등부 부별신기록을 세우는 것을 보고 사이클에 입문했다. 주소망은 "더욱 분발해 앞으로 세계적인 선수가 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익산=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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