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인천본부협의회는 최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지역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관계자 850여 명이 참석해 ‘함께하는 우리, 하나되는 인천’이라는 주제로 ‘인천 새마을금고 어울림 대축제’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박남춘 인천시장,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새마을금고 인천본부협의회는 지역사회 상생발전 및 복지사업 지원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운동’ 지원금 2천만 원을 인천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박 회장은 격려사에서 "새마을금고의 도약과 희망찬 미래를 위해 인천 새마을금고 가족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힘써 달라"며 "중앙회도 금고 경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1998년부터 진행된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사회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쌀과 금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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