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시회는 지난 15일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에서 열린 ‘제54회 인천시민의 날’ 행사에서 인성철 회장이 ‘인천시민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각계각층 인사 10명에게 수여됐다.

인 회장은 지난 20년을 한결같이 지역 ‘전기인’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협회를 운영하면서 안으로는 전기공사 분리발주제도의 정착과 밖으로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민상 수상자 10명을 대표해 인 회장은 "이 상은 인천시민 여러분이 만들어 주신 상이다"라며 "민선7기 박남춘 시장의 시정에 발맞춰 인천이 발전하는 데 미력이나마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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