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부살해 혐의, 오래 묵혀둔 '답답함' 내려갈까 ... 영화 '7번방의 선물' 재조명

친부살해 혐의로 복역하던 중 억울함을 호소한 김신혜씨 사건이 조명된다.

최근 무기수로 복역 중이던 김신혜씨의 재심 재판 소식이 들렸다. 그러나 24일 예정이던 공판일은 연기 신청 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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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부살해 혐의

앞서 김신혜씨 사례는 강요에 의한 거짓 자백이 맞는지에 대해 상당한 관심이 쏠린 바 있다.

네티즌들은  "sh*** 그당시엔 정말 억울한 사람들 많았을것. 얼굴 보니 나쁜 분으로 안보인다 진솔 해 보인다" "mj***무죄 나오면 보상금 30억은 줘야 할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영화 '7번 방의 선물' 등 억울한 이유로 복역해야 했던 이들 사례가 조명된다.

해당 영화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각색한 영화인데, 영화 속 경찰서장은 자신의 딸을 죽인 범인이 드러나지 않자 정신이 온전치 않은 남성에게 강간살인 자백을 강요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밖에도 아직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는 화성연쇄살인사건 등 여러 사건이 재조명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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