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습관 생리대, 평온한 문구 특징 업체측 반박 입장을

오늘습관 생리대, 평온한 광고로 특징... 업체측은 반박

유기농 안전 제품을 표방한 오늘습관 생리대가 '라돈'으로 몸살을 겪는다.

16일 JTBC 측은 김포대 환경보건연구소와 함께 연구하여 '오늘습관 생리대'의 라돈 검출 실태를 보도했다.라돈 검출 의혹에 대해 오늘습관 생리대 측은 법적대응 입장을 밝혔다. 

업체측은 "현재 언론에서 보도하는 당시 생리대에 대한 라돈수치는 '국가인증'이 아니라 단순히 저가의 라돈측정기인 '라돈아이'로 측정한 값"이라고 반박했다. 

업체측은 라돈수치는 국가인증이 아니라 단순기 저가의 라돈측정기인 라돈아이로 측정하여 당사측에 2시간 전 통보한후 그대로 기사화한 내용이라고 밝혔다. 

▲ JTBC가 보도한 오늘습관 생리대 관련 사진캡처, 업체측은 사실과 다르다고 즉각 반박했다. (JTBC)

이밖에도 얼마전에는 대구 수돗물 부터 라돈침대 까지 '캐미포비아'에 빠진 소비자들이 리스트를 공개하며 해외 직구 등으로 눈을 돌리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