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정 내공 블랙벨트 충분, 오드리헵번 연상도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살림에 노련한 주부 내공이 블랙벨트라고해도 손색이 없는 서유정이 등장했다.
새댁 서유정이 능숙한 솜씨로 주방을 장악하고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저염식품을 지향하는 서유정은 담백한 느낌을 주는 국을 끓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서유정은 아프리카 체험기를 통해 그의 진면목을 드러내기도 했다. 물때문에 죽어가는 그곳의 어린이들을 바라보면서 지옥과 천당을 느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서유정이 아프리카 현지인들의 고통을 스스로 느끼고 싶어 불편한 생활을 영위했다는 것을 보면 삶의 자세가 외모못지않게 안으로도 탄탄하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한다. 오드리헵번과 비슷한 느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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