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17일 찾아가는 어르신 행복교실 2018년 제4기 은빛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제4기 은빛아카데미는 금동2리 경로당 등 6개 경로당에서 웃음치료, 토탈공예, 전통놀이, 인문학 등 차별화된 노인교육 프로그램으로 12월 6일까지 주2회,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은빛아카데미는 노인의 생활에 가장 밀접한 노인여가 복지시설인 경로당에 찾아가 운영하는 건강·문화·여가 프로그램으로 해마다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이번 은빛아카데미를 통해 생활에 활력이 넘치고 서로 나눔과 소통을 통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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