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지역 민간 국악예술봉사단체인 한지붕 예술단이 지난 16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우리소리 우리몸짓 이란 주제로 제9회 정기공연을 가졌다.
한지붕 예술단은 지난 2005년 창단해 요양병원, 경로당, 노인시설을 찾아 다니며 매년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신순옥 단장은 "이번 공연은 한지붕 예술단원들과 시민들이 올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인 만큼 현실의 어려움과 시름은 내려놓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