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홈플러스 수원 영통점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경기도내 여성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우먼스 굿마켓’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참가 기업은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입주한 9개 여성기업으로 홈플러스 영통점 이벤트 홀에서 약 3개월 동안 판매수수료 부담 없이 제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다.

판매제품은 유아ㆍ가사ㆍ미용제품으로 ▶미세먼지 마스크 ‘미아스피로’(㈜가온나노테크) ▶초극세사 침구류, 패션잡화 ‘코코낸내’(명지) ▶유아수제화 ‘키즈웍’(에스투메이드) ▶구체관절 인형 ‘그레이스돌’(㈜아이유디자인) ▶유해성분 없는 립스틱 ‘율립’(원헌드레드) ▶유아용 드론 ‘Aquila’(아퀼라) ▶라이프스타일 리빙제품 ‘라라허밍’(허밍) ▶핸드메이드 가죽제품 ‘HJ Classic’(에이치제이클래식) ▶캄포도마, 요리티백 ‘전선생 부엌’(괜찮은곳) 등이다.

일자리재단 윤영숙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재단에 입주한 여성기업의 판로 확보와 대기업·중소기업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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