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기업과 구직자의 수요를 파악해 읍·면별로 찾아가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18일 가평읍을 시작으로 다음 달 1일과 22일에는 청평면과 상면, 12월 6일에는 설악면에서 열린다.
㈜오리엔트바이오, ㈜녹선 등 15개 이상의 관내 기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현장면접에서 채용까지 한자리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구직자들의 취업상담과 이력서 작성 등을 돕는 일자리센터 도우미부스가 운영돼 불편함을 덜어주게 된다.
군 관계자는 "채용박람회가 고용 여건 악화로 고통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 중장년, 일반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일자리를 찾는 기회가 되고, 참여 기업은 관내 우수 인재를 채용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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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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