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노인복지관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소풍! 추억에 빠지다’ 문화체험 행사를 열었다.
노인들은 강화도 도래미마을을 방문해 쑥개떡 만들기, 순무김치 담그기, 보물찾기, 다트체험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행사는 오는 23일 한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 확대를 통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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