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화성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소개, 앞으로의 활동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청년활동가, 글쓰기 강사, 마을봉사단, 주부 등 시민 12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스들은 시 3·1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활용한 콘텐츠들을 발굴·제작하고 100주년 기념사업 현장 취재, 소식 전파 등을 담당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화성지역 3·1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홍보전도사로서 활약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 30일까지 이메일(hyein815@korea.kr, hs_samil_100@naver.com)을 통해 온라인 시민서포터스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역사에 관심이 많은 관내 중·고·대학생을 비롯해 사업장 근로자, 시민 등 20여 명이며, 서포터스로 선발되면 소정의 원고료와 역량 강화 교육, 팸투어 등이 제공된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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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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