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카풀 반발, 우버 정착 못했던 계기 떠올라... 버스 등 '다양 반응'

'카카오 카풀' 서비스에 택시 업계가 반발 중이다.

현재 전국 택시업계가 서울에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카카오 카풀' 서비스에 반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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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 카풀 반발

급기야 19일에는 전면 운행을 중단하겠다는 파격적인 결단을 내려버린 가운데 '카카오 카풀'의 차후 향방에 눈길이 쏠린다.

네티즌들의 의견은 다양하다. "ig*** 우버도 못 들어오게 하더니.. 자유경쟁에서 뭔 짓이냐" "og*** 우리나라 택시권력 쩐다" 등의 반응이다.

앞서 택시업계는 전 세계에서 애용하는 차량 제공 어플인 '우버' 문제까지도 일반 차량이 택시처럼 영업 가능한 '우버' 서비스에도 강력 반발한 바 있다.

이뿐 아니라 최근에는 한 경기도 버스업체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서 '출근길이 불편했다' '처우개선 응원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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