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윤보미, 숙소에 몰래 … ‘디지털 성범죄’ 해외에서도

신세경과 윤보미가 머물던 해외 숙소에서 몰카가 발견돼 충격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 측은 해외 촬영 중 신세경과 윤보미의 숙소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로 위장한 촬영 장비가 발각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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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경과 윤보미가 머물던 해외 숙소에서 몰카가 발견돼 충격이 이어지고 있다.

올리브 측은 “해당 장비는 거치 카메라를 담당하는 외주 장비업체 직원이 촬영장에 반입한 개인 물품으로, 개인 일탈 차원에서 위법적으로 설치된 것”이라며 “관련 소속사와 제작진 모두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 관련자가 처벌받도록 하자는 의지가 확고하다”고 했다.

이에 신세경의 매니저 A씨는 신세경 대신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신세경의 소속사 측은 한 매체에 “매니저는 참고인으로 조사를 받았다. 증거물이 확보됐고 매니저 참고인 조사만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신세경이 따로 경찰서에 가서 조사에 임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경찰은 장비에서 영상이 발견됐지만 문제가 될 만한 장면은 전혀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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