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반도 대학서 재학생, 미국 닮아가나 '묻지마 연발 공포'

크림반도 대학서 재학생이 무차별 총격을 했다.

17일 발생한 크림반도의 한 기술대학 폭발 사건 뒤에는 재학생의 총기 난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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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림반도 대학서 재학생


이날 수업중이던 학생들은 폭탄이 터진 것도 모자라 무차별 총격이 난무하면서 20여 명의 학생들이 숨졌다. 또한 50여 명이 다친 상태다.

네티즌들은 "ug*** 저기는 늘 문제가 많은 곳이네" "bb*** 재학생이 무슨 앙심으로.. 끔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크림반도 대학생 재학생의 총격 사고에 버지니아 총기 사고 등 학교에서 발생한 끔찍한 사건들이 재조명된다.

지난 6월에는 미국 뉴저지에서 축제 도중 총기 난사가 벌어져 1명이 숨졌다.

또한 지난 4월에는 미국 테네시 주 안티오크의 '와플 하우스'에서 알몸 남성이 무차별 총격을 벌여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내슈빌 시 경찰은 성명을 통해 "한 고객이 몸싸움을 벌여 범인에게서 소총을 빼앗았다"면서 "범인은 알몸이었으며 달아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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