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PC방 살인, 가담자도 응징해야 '답은 엄벌인가' , 85세 한인 무차별도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이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4일 발생한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은 그 범행 수법이 끔찍해 비난을 받고 있다. 다툼 끝에 칼로 수십차례 찔러 살해했기 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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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구 PC방 살인

이로 인해 청와대 청원 페이지에는 서명이 26만명을 넘어가고 있다. 가담자가 있다면 응징해야 한다는 여론도 빗발치고 있다.

특히 강서구 PC방 살인의 이유는 불친절 때문이었는데, 이런 폭행은 엄벌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늘어나는 중이다.

이밖에도 지난 2월 미국 LA의 한인타운 중심가에서는 85세의 여성이 인종차별 주의자로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해 심한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부산에서는 여성들의 다리에 잉크를 뿌리는 남성이 검거됐다. 그는 여성들이 놀라는 모습에 쾌감을 느꼈다고 진술해 충격을 줬다.

지난 2016년 9월에는 한 카센터 업주가, 차량 내비게이션 관리서비스 문제로 말다툼을 하던 보험사 직원 몸에 불을 댕기기도 했다.

2016년 카센터 방화사건도 서비스 때문에 빚어진 사건이었다. 서비스를 둘러싸고 업주가 소비자인 보험사 직원의 몸에 불을 붙이는 사건이 일어났다.

카센터 방화 사건은자신의 카센터를 방문한 직원과 큰 말다툼 끝에 일어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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