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8일 협동조합 설립 희망자를 대상으로 설립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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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설립교육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개설했다.

이날까지 총 5회 과정의 교육에는 53명이 참여했다.

희망자들은 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필수항목들인 공유경제 이해 및 협동조합 설립절차 및 방법,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실습과정으로 교육을 받았다.

시는 교육 이후에도 지역자원연계와 지원 사업안내,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열성적으로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가는 우수한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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