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는 18일 안양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모든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 회원,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설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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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설명회는 경찰과 지역 주민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모두가 치안서비스의 공동생산자라는 인식과 함께 촘촘한 치안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기섭 서장은 "강력범죄뿐 아니라 주민들의 사소한 불편에도 귀를 기울이며 특히 교통 불편, 소음,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안심하고 거리를 활보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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