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난민, 금기 넘어섰나 … 부작용 케이스로 영향력이
제주도에 체류 중인 예멘 난민 신청자 중 마약 양성 반응자가 나와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34명 중 4명이 소변검사에서 ‘카트(Khat)’ 마약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예멘에서는 합법이지만 국내에서는 불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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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에 체류 중인 예멘 난민 신청자 중 마약 양성 반응자가 나와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예멘 난민 문제는 첨예한 갈등을 일으키고 있는 사안이다. 윤서인 만화가는 "최소 몇 명이라도 데리고 살면서 이딴 소리를 하세요"라고 정우성을 직격한 바 있다. 

마약이 더해져 예멘 난민 문제는 더욱 뜨거워 질 것 같다. 못마땅하게 여겼던 반대파들에게는 호재적인 성격이 짙기 때문이다. 배우 정우성은 예멘 난민에 대한 입장을 피력한 후 수런개의 난민에 관한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윤서인 만화가는 데리고 살면서 말하라고 질타하기도 했다. 제주도 실종여성사건이 발생했을때 예멘 난민이 거론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t****서울도 이제 카트 천국되겠구나! 난민 인정못해 안달인 인권단체가 저 마약 중독자들 책임져라!" "r****그럼 좋은것만 올줄알았나? 난민 환영했으니 뒷감당도 해야하는것이?" "b****난민에겐 미안하지만 위치추적장치라도 달아놔야하는거 아닌지..그 사람들 난민이 맞는지 확실한건 아니지않냐"고 의견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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