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은 18일 파주시와 사회적 가치 공동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은 석유유통질서 확립과 사회공헌 등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차량연료 품질점검 서비스’ 공동 추진 ▶취약·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연료유 무상제공 및 물품 지원 ▶가짜석유 유통근절을 위한 합동단속 및 정보 공유 등의 사안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력으로 남북교류 협력의 거점 도시가 될 파주지역의 석유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과 복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류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국민으로부터 칭찬받는 모범적인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