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은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이 도 주최,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제21회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터전 부문 우수상, 지도자 부문 최우수상에 각각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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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은 오는 11월 10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린다.

터전 부문에서는 지역사회의 참여를 유도해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수요자와 공급자 사이의 가교 역할을 담당한 점과 지역사회 변화 활동, 교육재능 기부 봉사활동, 단체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운영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도자 부문에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굴하고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호석 만안수련관장은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진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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