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가 올 하반기 직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18일 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전국 권역별 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선발인원은 300명 내외다. 성별, 연령, 출신학교, 출신지, 신체조건 등은 평가에 반영하지 않기로 했다. 블라인드 채용 원칙을 적용해 지원자 사진도 받지 않는다.

이번 전형부터는 지원자가 입사하고 싶은 새마을금고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11월 24일 필기전형을 거쳐 12월 2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원 서류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각 법인별 급여, 복지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입사 지원 시 경영공시를 참고하면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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