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시나리오는 아직 국내 유입된 적은 없으나 아프리카 중서부지역에서 발생돼 치사율 70%인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병이 유입된 가상상황(첫 확진 사례 발생 상황, 추가 환자 발생 상황 등)이 주어졌다. 관계 기관이 대응하는 임무에 대해 10개 군·구 보건소와 36개 관계 기관의 감염관리 관계자 90여 명이 조별로 참여해 토의를 통한 대응 방안 도출훈련을 실시했다.
또 의심환자 발생 시 보건소 초동 대응 관련 상황별(입국자 관리 및 신고 응대, 역학조사 실시, 의심환자 조치, 접촉자 관리 등) 훈련도 이어졌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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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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