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함소원과 '색즉시공' 스토리 "순대 2인분씩" 폭소
연기자 신이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tvN '엄마 나왔어'에 출연한 신이가 과거의 발랄했던 모습과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각종 영화와 예능, 드라마에서 감초 코믹 연기로 대단한 인기를 누렸던 신이는, 정작 집에서는 조용하고 차분한 모습이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네티즌들은 "ih*** 신이 얼굴 더 이뻐졌군" "ig*** 신이도 관찰예능 출격 ㅋㅋ 재밌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가운데 얼마 전 함소원과 신이가 방송을 통해 우정을 드러낸 바 있어 재조명된다.
지난해 함소원은 tvN '택시'에 출연해 신이와의 추억을 되새겼다.
당시 신이는 깜짝 출연을 해 "영화 '색즉시공' 촬영 때 함소원 언니가 무용과라서 기대를 많이 했다. 그런데 매일 순대를 2인분씩 먹고 와서 연습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이가 낯선 서울에서 힘들어 할 당시, 함소원은 신이를 데리고 다니면서 적응을 도와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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