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페미액션, 상의탈의 일탈인가 진화인가 '칸 영화제 침묵시위'도

'불꽃페미액션'이 주목받는다.

18일 방송된 KBS 스페셜 '여성, 거리에서 외치다' 를 통해 불꽃페미액션의 회원들이 거리 시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큰 관심을 받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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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꽃페미액션 (KBS)

최근들어 여성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혜화역 시위'나 '커뮤니티 조성' 등의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다소 지나친 부분도 있다는 지적이다.

네티즌들은 "9w*** 멋있다. 누군가는 해야할 말인 듯" "og*** 워마드랑 비교하지 마세요" "bv*** 과도기입니다.. 페미니즘 제대로 정착하기 위한" "gh*** 남녀 혐오 너무 피곤해요 다들 한발씩만 물러나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불꽃페미액션이 뷰티유투버 양예원 관련 사안에 대해 다양한 비판과 분석을 하기도 했다. 이는 앞서 워마드가 홍대몰카 관련 주장을 했던 것과 비교되기도 했다.

지난 6월에는 상의탈의 시위로 눈길을 모은 '불꽃캐미액션'에 대해서도 많은 비난과 지지가 동시에 쏟아진 바 있다.

또 칸 영화제에서는 미국 여배우들이 검은 드레스를 입고 나와 남녀평등 관련 시위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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