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잉꼬는 팩트 … 이외는 아몰랑급 TMI

KBS 아나운서 출신 강수정이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KBS '해피투게더4'에서는 '여걸식스 동창회' 특집으로 이혜영, 강수정, 정선희, 현영, 지석진이 출연했다.

a.jpeg
▲ KBS 아나운서 출신 강수정이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강수정은 "남편이 애정표현이 많다"며 "입으로 부항을 떠주기도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또 그는 질투심도 센 편인데 누가 쳐다보기만 해도 나를 피신시킨다"고 말했다.

KBS의 간판 아나운서로 인기가 최정상일 당시 홍콩에 사는 교포와 결혼을 해 방송계를 떠났다.

이후 블로그를 통해 홍콩과 일본에서의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왔다. 강수정의 복귀에 많은 이들이 반가워 하는 이유는 당시 함께 활동했던 탁재훈, 이휘재 등 '예능 황금기' 주역들이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이기 때문이다.

2014년 강수정은 득남후 아기의 발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강수정은 "나와 아이는 건강하다. 3.57kg로 태어나 얼굴에 살이 몰려있어 정말 귀엽다. 뭉클하다. 무덤덤할 줄 알았는데 정말 감동적이었다"며 기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