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인, 모델 꿈나무 페이스에 독랄 정황 ... 찰스맨슨 비인간적 '고스트'급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에 남궁인 이대목동병원 교수가 입을 열었다.

19일 남궁인 교수는 SNS를 통해 자신이 강서구 PC방 피해자의 담당의사였다면서, 피해자가 칼에 찔린 모습에 대해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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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궁인 (강서구 PC방 살인)

남궁인 교수는 "상처가 너무 깊어 비현실적"이었다면서 "얼굴에만 칼이 삽십개 정도" "얼굴과 손 출혈만으로 죽었다"라며 복부에는 상처가 거의 없었다는 충격 정황을 알렸다.

네티즌들은 "wi*** 유가족 얼마나 억울할까요 진짜 눈물이 납니다" "nc*** 비현실적.. 그 말이 맞음. 소름끼쳐요 이거 완전 국민재판 감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남궁인 교수의 발언에 과거 임신중인 여배우를 수십차례 칼로 찔러 살해한 찰스맨슨 일당 사건도 재조명된다.

해당 사건은 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의 아내 샤를리즈 테론에게 일어난 일이었다.

또한 강서구 PC방 피해자의 안타까운 사연이 JTBC에서 보도됐다.

훤칠한 키의 소유자였던 그는 '40번'이라는 번호를 달고 오디션장에서 런웨이를 선보이는 모습이 공개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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