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환, '가만 있지는 않을 것' 엄포... 빌보드 석권하는 수준인데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창환이 직원의 폭행 문제로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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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환

19일 밴드'더 이스트라이트'의 멤버 이석철이 기자회견을 하고 폭행 관련 사실을 언급했다.

그러나 김창환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사실 무근이라면서 '강력한 법적대응'까지 예고했다. 직원 관리를 제대로 못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케이팝이 그래미 시상식 등에서도 등장하는 시대에 구시대적인 가수 관리라고 꼬집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ri*** 이거 뭔가 수상한데.. 아무튼 가수가 불쌍하다" "ig*** 대표가 직접 안 때렸더라도 대표로 혼나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뿐 아니라 최근 직원의 잘못으로 인해 리더가 사과한, 나영석 PD의 사진도용 사건 등 다양한 사안이 주목받는다.

이밖에도 서초구청장은, 얼마 전 발생한 일베 박카스남 사건에 대해 대표로 사과하고, 그를 경질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환은 90년대 대표 히트곡인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을 작곡하고, 다수의 댄스곡을 작업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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