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씬 스틸’ 따논 당상이지만 김정태 … 전면 재착수 하기로

김정태가 간암 투병으로 SBS '황후의 품격'에서 하차하게 됐다. 

19일 김정태의 소속사 더퀸AMC는 김정태가 황후의 품격에 출연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김정태는 건강에 이상이 생겨 검사하던 중 간에서 종양이 발견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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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태가 간암 투병으로 SBS '황후의 품격'에서 하차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김정태가 간암 초기라고 밝히며 "간수치를 낮춰야 해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해야 해 '황후의 품격' 하차가 불가피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수술을 하기 위해서는 간 수치를 낮춰야 한다. 이를 위해 입원 치료가 불가피하다"며 "제작사와 논의해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당초 김정태는 '황후의 품격'에서 대한제국 황제이자 절대 권력자 이혁(신성록 분)의 오른팔 마필주 역을 맡을 예정이었다. 그는 하차 이후 당분간 

현재 김정태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황후의 품격은 현재 6회까지 촬영을 진행한 상태지만 제작진은 전면 재촬영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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