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명,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던 '농도 짙은 유부연기' ... 리차드기어 '68세 아빠'도

유재명이 늦깎이 '유부 월드'에 입성한다.

유재명을 두고 누가 '싱글'이라고 생각했을까? 아마 '응담하라 1988' 속 진한 '아빠 연기' 때문에 모두들 깜빡 속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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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명 TVN
그 시절 고등학교 담임 선생님을 표현한 찰진 연기는 그의 나이마저 '50대 아니냐'는 소리를 듣게 했다.

그러나 유재명은 21일 45세의 나이에 신랑이 됐다. 

명절 때마다 '듣기싫은 잔소리'로 결혼 관련 키워드가 떠오르는 가운데, 연예인 유재명에게도 늘 '결혼은 언제하나' '왜 싱글인가' 하는 물음표가 따라다닌 것이 사실.

현재 유재명의 결혼에 많은 축하가 쏟아지는 가운데,중년이 한참 넘은 나이에 새 장가를 간 리차드 기어 등 할리우드 스타도 주목된다.

불교에 심취해 우리나라까지 찾았던 리차드 기어는 올해 68세의 나이에 아빠가 됐다. 연하의 연인과 재혼을 한 후 아이를 출산하면서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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