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 수원정보과학축제’에 참석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첨단 정보·과학 기술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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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만드는 과학! 과학이 만드는 꿈!’을 슬로건으로 하는 ‘수원정보과학축제’는 2004년 이래로 미래에 사용될 첨단 기술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과학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에게는 꿈을 키워주는 축제로 발돋움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올해부터 중학교 의무교육 대상으로 선정된 ‘코딩(Coding·컴퓨터 프로그래밍)’ 교과목의 수학 실력을 겨루는 ‘코딩 대회’가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처음 열려 눈길을 끌었다.

조 의장은 "미래를 선도하는 학생들의 꿈이 반드시 이뤄지길 바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정보도 함께 많이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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