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일본 도코로자와시와의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도코로자와 시장과 시민대표단 등 30여명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방문단은 판문점, 강화도 등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 지난 20일 일본으로 돌아갔다.
최대호 시장은 "그동안 양 시가 쌓아온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가 더울 발전할 수 있도록 교류를 활성화하고 굳건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도코로자와시는 1998년 4월 자매결연 후 124회에 걸쳐 1천449명이 방문 교류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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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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