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어울마당은 ‘새신을 신고 웃어보자 활짝^^’이라는 주제로 저소득 노인 및 청소년들에게 운동화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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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과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전달 행사는 부천에 매장을 갖고 있는 중견기업인 ㈜대연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으로 N운동화 340여 족(약 6천만 원 상당)을 후원해 마련됐다.

어울마당 관계자는 "후원받은 운동화는 지역 내에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이나 청소년, 한 부모 가족에게 전달됐으며 직접 신어보고 발 사이즈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과 부천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후원기업의 발굴과 연계활동에 더욱 힘쓰기로 약속했으며, 민·관 공동으로 나눔문화 활성화에 매진할 예정이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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