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는 지난 19일 사회적 약자보호 및 지원 강화를 위한 통합솔루션(ALL-리뷰)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안양만안서.jpg
간담회에서는 안양시 무한돌봄, 정신건강복지센터, 성·가정폭력상담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노인·아동보호전문기관 등 12개 유관기관 대표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만안서는 통합솔루션의 피해자 보호 연계 우수 사례를 공유해 유관기관 간 업무 협조를 더욱 견고히 하기로 했다.

권기섭 만안서장은 "가정폭력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가 가정과 사회로 신속히 복귀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간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