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정부혁신 평가에 대비하고 정부혁신 과제 발굴을 위한 2018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자체 경진대회를 오는 11월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각 부서별로 접수된 우수사례에 대해 전·현직 혁신 업무담당자들의 서면심의를 거쳐 12건을 선정하고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국민생각함을 통한 온라인심사 40%, PPT발표 60%를 통해 최우수 2건, 우수 4건, 장려 6건을 최종 결정한다.

제출분야는 사회·경제·환경·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가치 실현과 정책과정에서 주민참여 정보와 자원을 공유한 사례, 기관간 협업사례, 깨끗한 공직사회 실현, 국민중심 4대혁신 등 정부혁신사례 2개 분야다.

군은 선정된 과제가 성공적으로 실행이 되는지 여부를 지속 점검하여 정부혁신 정착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의 정부혁신 실현과 더불어 추진중인 ‘군민이 행복한 가평’이라는 비전의 2018년 군 혁신의 마지막 단계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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