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의 시정철학과 방침에 맞춰 앞으로 의왕도시공사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전국 최고의 지방공기업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지난 19일 제3대 의왕도시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최욱(54) 전 대우건설 전무의 취임일성.

최 신임 사장은 서울대 토목학과와 미시간대학원을 졸업하고 1986년 대우건설에 입사 후 30년 동안 토목사업본부 상무, 해외토건사업본부 본부장, 대우건설 기술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최 사장은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공사가 공기업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면서 새로운 혁신과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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