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광명동굴 공룡체험전’이 오는 11월 25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광명시는 1억5천만 년 전에 사라진 쥐라기시대 공룡들의 세계를 찾아 떠나는 ‘광명동굴 공룡체험전’에 대한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식지 않고 이어져 전시회를 1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라진 공룡 박사를 찾아 떠나는 동굴 속 공룡 세상 탐험 스토리로, 공룡의 비밀을 풀어가는 체험형 전시로 구성된 공룡체험전은 움직이는 초대형 공룡과 오감만족 체험 프로그램, 증강현실(AR) 체험 등 디지털 콘텐츠와 접목돼 광명동굴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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