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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공격 허용해 뼈아픈 김태훈 처음 결승 진출로 의미 큰 심재영

수원·고양시청 태권도 소속 둘 월드 그랑프리서 나란히 은메달

연합 yonhapnews.co.kr 2018년 10월 22일 월요일 제17면
한국 태권도 남녀 최경량급 김태훈(수원시청)과 심재영(고양시청)이 월드그랑프리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김태훈은 20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열린 2018 월드태권도그랑프리 시리즈 4차 대회 남자 58㎏급 결승에서 이란의 아르민 하디포르 세이갈라니에게 12-16으로 졌다.

이 체급 올림픽랭킹 1위 김태훈은 6위 하디포르 세이갈라니를 맞아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지만 1라운드 기습적인 머리 공격을 허용하며 승기를 내준 뒤 흐름을 뒤집지 못했다. 이로써 개인 통산 일곱 번째 월드그랑프리 금메달을 노렸던 김태훈은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해 무주 세계선수권대회 46㎏급 금메달리스트 심재영은 월드그랑프리 여자 49㎏급에 출전해 첫 결승 진출을 이뤘다. 올해 이탈리아 로마, 러시아 모스크바 월드그랑프리에서 동메달을 딴 심재영은 이 체급 올림픽랭킹 1위 파니파크 옹파타나키트(태국)를 넘어서지 못하고 0-11로 완패했지만 개인 최고 성적을 거뒀다.

심재영으로서는 세 번의 대결에서 모두 패배를 안겼던 김소희(한국가스공사)를 8강전에서 만나 24-21로 역전승을 거둔 것이 의미가 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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